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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서울 한낮 27도…오전부터 자외선 강해져

입력 2023-05-25 0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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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김민지 기상캐스터, 괌을 휩쓸어 버린 마와르 태풍, 우리나라까지 올라올 가능성이 있을까요?

[김민지/기상캐스터]

네, 작년 힌남노보다도 더 강한 이 태풍 '마와르'는 우리나라에 영향을 주지 않을 것으로 보입니다. 북쪽에 찬공기가 위치해 있어 한반도 쪽으로 북상하긴 힘들 것 같고요. 일본 남부 쪽을 지나갈 가능성이 높겠습니다.

오늘(25일)도 낮더위가 이어지겠습니다. 낮동안 내륙을 중심으로 25도를 넘어 덥겠고요. 오전부터 자외선도 매우 강하겠습니다. 누리호 3차 발사가 재시도되는 전남 고흥도 낮기온 23도의 맑은 날씨 속에 초속 2에서 5m의 약한 바람만 불어서 발사에 큰 무리는 없겠습니다.

오늘 서울의 한낮기온 27도로 초여름 더위 예상됩니다. 햇볕이 내리쬐기 전까지는 16도에 그쳐, 일교차가 11도로 크겠고요. 내일 오전 한때, 비소식이 있겠습니다.

오늘도 전국에 가끔 구름 많겠고요. 공기도 깨끗하겠습니다. 충청과 남부지방은 오전까지 안개가 머물겠습니다.

현재 서울, 대구 16도, 전주, 부산 17도 보이고 있습니다.

낮기온은 내륙을 중심으로 27도까지 올라 다소 덥겠습니다.

내일은 중부를 중심으로 오전에 비가, 내륙을 중심으로는 오후에 소나기가 내릴 전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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