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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켓까지 등판…신바람 난 송중기, 배지 걸고 칸영화제 활보

입력 2023-05-24 2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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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송중기가 칸에서 제대로 신났다.

송중기는 제76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이 공식 초청 되면서 생애 처음으로 영화인들의 꿈의 무대라 일컬어지는 칸영화제를 방문했다.

24일 오전 11시(이하 현지 시각)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진행 된 스크리닝이 공식적으로 '화란'의 칸영화제 첫 일정이었던 가운데, 송중기와 '화란' 팀은 해당 일정보다 며칠 앞서 현지에 도착해 공식 스케줄 뿐만 아니라 칸영화제 자체를 즐기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중기는 칸영화제에 초청 받았다 하더라도 배우들이 굳이 나서서 찾지 않는 마켓을 먼저 둘러보며 영화를 구매하려는 해외 바이어들의 '화란' 스크리닝 반응을 꼼꼼히 살피고, 현장에서 일하는 관계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등 소탈하고 친근한 분위기를 곳곳에서 내비치고 있다.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 초청작인 영화 '화란'으로 칸영화제를 찾은 배우 송중기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팔레 데 페스티발에 위치한 마켓에서 팬들과 시간을 보내며 영화제를 즐기고 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여전한 소년미를 자랑하며 꼬박 꼬박 착용하고 다니는 핑크색 아이디 카드(배지)도 귀여움을 더한 가운데, 숱하게 쏟아진 사진 촬영과 사인 요청도 흔쾌히 응해줬다는 후문. 바다 건너에서 전해진 모든 사진에서 환하게 미소 짓고 있는 송중기는 보는 이들마저 기분 좋게 만들기 충분했다.

무엇보다 '칸영화제' 하면 '레드카펫' 이미지가 자연스럽게 떠오르기 마련이지만, '화란' 팀은 취재진들과 인터뷰도 진행하고, 공식 스크리닝도 가진 상황에 정작 턱시도와 드레스는 아직 차려 입지 않은 상황.

초청 받은 부문의 성격도 있지만 감독부터 배우들까지 전원 칸영화제에 처음 입성한 만큼 영화제 특유의 묵직함 보다는 모든 것이 새롭고 신기한 듯 가벼운 모습으로 설레임을 고스란히 내비치는 행보가 오히려 영화제의 스케일을 확인 시키며 더 큰 신선함을 자아내고 있다.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 중심에는 단연 송중기가 있다. 송중기를 필두로 누가 봐도 인정할만한 화기애애 환상의 팀워크 케미는 본인은 물론, 팀과 작품까지 빛나게 만든다. 24일 오후 9시 30분 레드카펫, 25일 오전 11시 포토콜까지 '화란' 팀의 칸영화제 시그니처 무대 사진들도 기대되는 이유다.

'화란(김창훈 감독)'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홍사빈)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송중기)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마켓 스크리닝 만석을 기록하며 프랑스 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일본 대만 홍콩 필리핀 태국 베트남 인도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브루나이 등 국가에서 발 빠르게 구매를 확정했고, 다양한 지역에 걸쳐 추가 판매를 협의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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