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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 소감' 스트레스? "앞으로도 소신대로"…단단한 멘탈 보여준 박은빈

입력 2023-05-24 22:05 수정 2023-05-24 2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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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뉴스룸'을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인터뷰의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뉴스룸 / 진행 : 안나경


[앵커]

백상 대상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진짜.

[박은빈/배우 : 고맙습니다.]

[앵커]

수상 소감을 너무 멋지게 해주셔서 저희가 같은 마음으로 응원하면서 너무 한마디 한마디가 마음에 와닿아서 참 뭉클해하면서 봤던 기억인데, 수상 소감으로 여러 말이 오가서 다음에 상 받을 일이 분명히 또 있을 텐데 혹시나 소감을 뭐라고 말해야 할까, 혹시 스트레스가 좀 되시고 그러실까요?

[박은빈/배우 : 아니요. 저는 글쎄 제가 그동안 뭐 젊은 나이일 수는 있으나, 그동안 살아오면서 스스로 또 식견을 넓히면서 쌓아온 경험치들이 있어서 제 나름의 소신대로 앞으로도 큰 변화 없이 살 것 같습니다.]

[앵커]

이런 은빈 씨의 소신이나 진심이 정말 많은 분들께 가 닿아서 통했다는 걸 보여주는 숫자가 있어요. 603만 명. 이게 혹시 뭔지 감이 오시나요?

[박은빈/배우 : 네, 수상 소감을 많이들 봐주셨다고 들었어요.]

[앵커]

이게 얼마나 큰 숫자냐면 역대 우리나라 수상 소감 통틀어서 유튜브 조회수 최고 기록이에요. 그만큼 정말 많은 분들이 은빈 씨의 말을 공감하면서 많이 봐줬다는거니까 뭐 그럴 필요 전혀 없다는 거 다시 한번 말씀드리고 싶고, 보통 배우분들은 한 번 역할에 빠지면 좀 쉽게 헤어 나오기가 어렵다고들 많이 말씀하시는데, 어떤 편이세요?

[박은빈/배우 : 제가 작년부터 올해 정말 기대 이상의 많은 관심과 사랑을 받으면서 제가 개인 내적으로 다행이다라고 생각했던 거는 그래도 한 해 두 해, 제가 해왔던 사람이 아니라 어찌 됐든 다섯 살 때부터 저 스스로 이제 확립해 온 그런 시간들이 있었기 때문에 저는 크게 동요하지 않는 편인 것 같아요, 다행스럽게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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