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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원, 아가동산 '나는 신이다' 방송금지 가처분 신청 기각

입력 2023-05-24 2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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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넷플릭스 제공〉

〈사진=넷플릭스 제공〉

종교단체 아가동산이 넷플릭스 다큐멘터리 '나는 신이다'의 방영을 금지해달라고 낸 가처분 신청을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습니다.


오늘(24일) 서울중앙지법은 아가동산과 교주 김기순이 해당 다큐멘터리를 제작한 MBC와 조성현 PD를 상대로 낸 방영금지 가처분 신청을 기각했습니다. 영상의 소유권과 저작권 등을 MBC가 넷플릭스에게 넘겨 MBC와 조 PD에게 영상물에 대한 실질적인 권한이 없다고 판단한 것입니다.

아가동산이 MBC와 조PD를 상대로 별도로 제기한 3억원의 손해배상 청구 소송은 아직 기일이 정해지지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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