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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이부진 위원장, 같은 사진에 등장한 이유?…'한국 방문의 해'로 만난 두 사람

입력 2023-05-24 18:20 수정 2023-05-24 1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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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건희 여사(사진 가운데)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05. 23.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국일보 서재훈〉

김건희 여사(사진 가운데)가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진행된 'K-관광 협력단' 출범식에 참석해 이부진 한국방문의해위원장(사진 왼쪽에서 두번째) 등 참석자들과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2023. 05. 23. 〈사진=대통령실사진기자단 한국일보 서재훈〉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와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이 한 사진에 나란히 등장하면서 배경을 놓고 온라인 커뮤니티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호텔신라 사장인 이 위원장이 김 여사에게 '한국방문의 해' 명예위원장직을 제안해 추대하고 이를 김 여사가 수락하면서 이뤄진 일입니다.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는 관련 캠페인을 진행할 때 대통령의 배우자를 명예위원장으로 위촉하고 있습니다.

앞서 23일 서울 중구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관광협력단 출범식에서 이부진 위원장은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을 할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정을 수행하는데 감명을 받았다”며 “김 여사를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고자 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김 여사는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해 주셔서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영광스러운 자리에 초대해 주신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이부진 위원장님을 비롯해 관계자 여러분께도 감사한다”며 수락의 뜻을 밝혔습니다.


이 위원장은 이후 김 여사에게 명예위원장추대패를 전달했습니다. 두 사람은 한국 알리기에 대해 논의하고 한국방문의 해 행사에 더욱 힘을 싣는 방안도 논의했습니다. 이런 장면이 사진으로 찍혀 공개되면서 화제가 된 겁니다.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을 맡았다.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국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관광협력단 출범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을 할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정을 수행하는데 감명을 받았다″며 ″김 여사를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K-관광협력단 출범식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관광업 업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사진 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사진 오른쪽) 〈사진=사진기자협회〉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 김건희 여사가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의 명예위원장을 맡았다.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위원장은 23일 서울 중국 한국관광공사에서 열린 K-관광협력단 출범식에서 ″김건희 여사가 해외 순방을 할 때마다 한국의 문화를 알리기 위해 많은 일정을 수행하는데 감명을 받았다″며 ″김 여사를 한국방문의 해 위원회 명예위원장으로 추대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날 K-관광협력단 출범식은 2023-2024 한국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관광업 업체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사진은 김건희 여사(사진 왼쪽)과 이부진 한국방문의 해 위원장(사진 오른쪽) 〈사진=사진기자협회〉


이날 행사에서는 김 여사와 이 위원장, 박보균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홍보대사 배우 차은우씨 등이 참석했습니다. 관광 관련 민간기업 65개 기업과 18개 협력 단체도 참석했습니다. 이날 행사는 2023년과 2024년을 한국방문의 해로 대외적으로 알리고 관광 홍보와 관련해 힘을 모으기 위해 열렸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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