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송중기 '칸 선배' 만삭 케이티와 영화제 동행 "사진 많이 찍어주세요"

입력 2023-05-24 16:58 수정 2023-05-24 17:0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현지시간) 오후 프랑스 칸 바리에르 비치 마제스틱 칸에서 '제76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주목할만한 시선 초청작인 '화란' 인터뷰가 진행됐다. 배우 홍사빈, 송중기, 김형서(비비)가 참석했다. 칸(프랑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일과 사랑을 다 잡았다'의 정석이다. 배우 송중기가 시원한 사랑꾼의 면모를 보였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주목할만한 시선 부문에 공식 초청 된 영화 '화란(김창훈 감독)'으로 생애 첫 칸영화제 입성의 기쁨을 만끽 중인 송중기가 '화란' 팀은 물론 아내 케이티와도 이번 출장에 동행했다.

지난 1월 영국 배우 출신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와 혼인신고 및 임신 소식을 알린 송중기는 영화 '로기완' 촬영을 위한 헝가리 로케이션부터 칸영화제까지 모든 스케줄을 케이티, 그리고 곧 태어날 2세와 함께 하고 있다. 좋은 일만 가득한 나날이 아닐 수 없다.

송중기는 24일 오전 11시(현지 시각·한국 오후 6시) 드뷔시 극장(Salle Debussy)에서 열리는 '화란' 공식 스크리닝 일정에 앞서 칸에 도착, 아이디 카드를 목에 건 채 마켓 투어를 하는가 하면, 현지를 찾은 국내 취재진과 인터뷰도 먼저 진행하는 등 칸영화제 곳곳을 즐기고 있다.

배우 송중기,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송중기,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송중기,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송중기, 부인 케이티 루이스 사운더스 부부가 16일 오후 넷플릭스 영화 '로기완' 해외 로케이션 촬영 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출국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그 뒤에는 배우로 활동할 당시 칸영화제에 여러 번 참석했던 아내 케이티의 조언이 있었다. 지도를 펴놓고 칸영화제 메인 상영관 뤼미에르 대극장과 '화란'이 상영 될 드뷔시 극장에 대해 설명해주는가 하면, 칸영화제 문화와 인터뷰, 파티 등에 대한 경험담도 전해줬다고.

'칸 선배' 케이티는 칸영화제에 첫 초청 받은 남편의 작품 첫 시사회를 함께 한다. 인터뷰에서 취재진에 "사진 많이 찍어 달라"는 깜찍한 부탁을 했다는 송중기는 "칸도 너무 설레기는 하지만 사실 아기가 태어나는 것에 집중이 다 쏠려 있다"는 솔직한 마음을 고백하기도.

결혼과 아내의 임신, 칸영화제 초청에 곧 직접 만나게 될 2세, 그 사이 개봉할 작품과 신작 촬영까지 겹경사에 겹경사가 가득한 송중기의 행보가 주목되는 가운데, 본격적으로 시작 될 '화란'의 칸영화제 일정과 케이티와의 투샷, 그리고 영화에 대한 반응에도 관심이 쏠린다.

'화란'은 지옥 같은 현실에서 벗어나고 싶은 소년 연규가 조직의 중간 보스 치건을 만나 위태로운 세계에 함께 하게 되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누아르 드라마다. 송중기는 치건 역을 맡아 강렬한 변신을 선보인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