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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돈 봉투 의혹' 윤관석·이성만 구속영장 청구

입력 2023-05-24 15:05 수정 2023-05-24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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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무소속 의원, 이성만 무소속 의원(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을 탈당한 윤관석 무소속 의원, 이성만 무소속 의원(왼쪽부터). 〈사진=연합뉴스〉


검찰이 더불어민주당 돈 봉투 의혹과 관련해 윤관석·이성만 무소속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을 청구했습니다.

서울중앙지검은 오늘(24일) 무소속 윤관석·이성만 의원에 대해 각각 정당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을 청구했다고 밝혔습니다.

민주당 소속이던 윤 의원과 이 의원은 민주당 전당대회 돈 봉투 의혹이 불거지자 자진 탈당했습니다.

윤 의원은 2021년 당시 민주당 전당대회를 앞두고 송영길 후보의 당선을 위해 민주당 국회의원들에게 모두 6000만원을 뿌리는 데 관여한 혐의를 받습니다.

이 의원은 당시 경선캠프 관계자들에게 현금 1000만원을 제공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두 의원은 혐의를 부인하고 있습니다.

한편 현역 의원에 대한 구속영장 실질심사를 위해서는 국회의 체포동의안 가결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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