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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오늘 영장심사…이르면 밤늦게 구속 여부 결정

입력 2023-05-24 07:36 수정 2023-05-2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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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사진=연합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 〈사진=연합뉴스〉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의 구속 여부가 이르면 오늘(24일) 밤늦게 결정될 것으로 보입니다.

서울중앙지방법원은 이날 오전 11시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유씨에 대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심사)을 엽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검찰에 유씨에 대한 영장 신청을 했습니다.

유씨는 대마와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대마 투약만 인정하고 나머지 4종의 마약류 투약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유씨의 지인인 작가 A씨도 이날 함께 영장심사를 받습니다. 경찰은 유씨의 마약류 투약을 돕거나 직접 투약한 혐의로 유씨의 주변 인물 4명을 수사하고 있습니다. 이 가운데 A씨에 대해서 증거인멸 우려로 유씨와 같은 날 구속영장을 신청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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