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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 밀쳐 전치 5주 상해'...아이돌 NCT드림의 경호원 검찰 넘겨져
입력 2023-05-23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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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돌그룹 NCT드림. 〈사진=JTBC〉
아이돌 그룹 NCT드림의 경호원이 공항에 나온 팬을 밀쳐 다치게 한 혐의로 검찰에 넘겨졌습니다.
인천공항경찰단은 업무상과실치상 혐의로 NCT드림 경호원인 30대 남성 A씨를 지난 2일 검찰에 불구속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A씨는 지난 2월 20일 저녁 7시쯤 인천국제공항 입국게이트 인근에서 NCT드림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30대 여성 B씨를 밀쳐 다치게 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당시 벽에 부딪친 B씨는 늑골이 골절되는 등 전치 5주의 병원 진단을 받고 해당 경호원을 경찰에 고소했습니다.
A씨는 경찰 조사에서 "멤버들을 경호하는 과정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취재
김태인 / 모바일Q뉴스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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