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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U-20 대표팀, 프랑스 2-1 격파…첫 경기서 '대어' 낚았다

입력 2023-05-23 10:06 수정 2023-05-23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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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이 선제골을 넣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이하 U-20) 월드컵 첫 경기에서 한국 U-20 대표팀이 프랑스를 격파했습니다.


한국이 U-20 월드컵에서 프랑스를 이긴 건 처음이며, 조별리그 첫 경기에서 승리한 건 2017년 한국 대회(기니전 3-0 승) 이후 6년 만입니다.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이 선제골을 넣은 후 김은중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승원이 선제골을 넣은 후 김은중 감독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김은중 감독이 이끄는 한국 U-20 대표팀은 우리 시간으로 23일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프랑스와의 대회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2-1 승리를 거뒀습니다.

역습과 세트피스로 먼저 2골을 넣는 결정력을 앞세워 '대어'를 낚은 겁니다.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영준이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23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멘도사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3 국제축구연맹(FIFA) 20세 이하(U-20) 월드컵 대한민국 대 프랑스 조별리그 F조 1차전에서 이영준이 골을 넣은 후 동료들과 함께 기뻐하고 있다. (사진=대한축구협회)


주장 이승원이 선제골을 넣고 결승골을 어시스트하며 승리를 견인했고, 결승골은 이영준이 터뜨렸습니다.

한국팀은 직전에 열린 2019년 폴란드 대회에서 역대 최고 성적인 준우승을 거뒀고, 1983년 대회 땐 4위, 8강엔 3차례(1991, 2009, 2013년), 16강 3차례(2003, 2011, 2017년) 등으로 꾸준하게 성적을 냈습니다.

24개 팀이 4개국씩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르는 이 대회에서는 각 조 1, 2위에 조 3위(6개 조 3위 중 4개국)까지도 16강에 오를 수 있습니다.

한국은 우리 시간으로 오는 26일 오전 6시 온두라스를 상대로 2차전을 치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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