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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죄도시3' 이상용 감독 "1000만 만족도 불안감 커…신선한 시도 노력"

입력 2023-05-22 18: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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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상용 감독과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22일 오후 서울 강남구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범죄도시3'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이상용 감독과 마동석, 이준혁, 아오키 무네타카가 참석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1000만의 기쁨과 무게를 동시에 견디며 또 최선을 다했다.

22일 서울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 영화 '범죄도시3(이상용 감독)' 언론시사회에서 누적관객수 1269만 명의 메가히트작 '범죄도시2' 이후 1년 만에 새 시리즈를 선보이게 된데 대해 이상용 감독은 "'범죄도시2'가 너무 잘 됐기 때문에 3편 제작을 하는 과정에서 이전만큼 잘될 거라고 예단하고 만들진 않았다"고 말했다.


3편의 흥행 예측에 대해서도 이상용 감독은 "솔직히 '어떻게 하면 2편을 보셨던 관객들을 만족 시킬까' 불안감이 더 컸다. 그래서 흥행을 예측하기에는 섣부른 것 같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표했다.

하지만 자신하는 건 다시 열심히 던진 진정성. 이상용 감독은 "3편만의 새로운 시도를 많이 하면서 신선한 것을 보여 주려고 노력했다. 그냥 열심히 만들었다"며 "큰 틀은 같지만 마석도가 새로운 빌런을 어떻게 이용을 하고 새롭게 때려 잡는가에 주안점을 뒀다"고 설명했다.

'범죄도시3'는 대체불가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가 서울 광역수사대로 이동 후, 신종 마약 범죄 사건의 배후인 주성철(이준혁)과 마약 사건에 연루된 또 다른 빌런 리키(아오키 무네타카)를 잡기 위해 펼치는 통쾌한 범죄 소탕 작전을 그린 영화다. 개봉 전 전 세계 158개국에 선판매 되며 시리즈에 대한 글로벌 신뢰감을 확인 시켰다. 오는 31일 극장에서 만날 수 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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