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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찰, 배우 유아인 마약혐의 구속영장 청구…"증거인멸 우려"

입력 2023-05-22 13:49 수정 2023-05-22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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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피의자 신분으로 경찰 조사를 마치고 지난달 27일 오후 서울 마포구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를 나서며 인터뷰를 하고 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상습 투약과 대마, 코카인, 케타민 등 4종류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사진=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검찰이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씨에 대한 마약혐의 사전 구속영장을 법원에 청구했습니다.

영장에 적힌 혐의는 마약류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입니다. 유씨와 그의 지인인 미술작가 A씨에 대해 청구됐습니다.


앞서 지난 19일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검찰에 유씨에 대한 영장 신청을 했습니다.

유씨는 대마와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프로포폴 등 5종의 마약류를 투약한 것으로 의심받고 있습니다.

유씨는 대마 투약만 인정하고 나머지 4종의 마약류 투약은 부인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경찰 관계자는 이날 취재진에 "유씨와 지인 A씨가 증거인멸 정황이 있다"며 영장 신청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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