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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중구의원, 과거 상품 판매 관련 혐의로 검찰 넘겨져

입력 2023-05-22 11:31 수정 2023-05-24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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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효린 대구 중구의원. 〈사진=대구시 중구의회〉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 〈사진=대구시 중구의회〉


김효린 대구 중구의원이 의원이 되기 전 가짜 상품을 판매한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습니다.

오늘(22일) 대구 중부경찰서는 의원이 되기 전 가짜 상품을 판매한 혐의(상표법 위반)로 김 구의원을 검찰에 송치했다고 밝혔습니다.

경찰은 지난달 김 구의원이 가짜 상품을 팔고 정부 보조금을 부정하게 받아 챙겼다는 고소장을 접수한 뒤 수사해왔습니다.

경찰은 "수사가 진행 중으로 판매 방법과 시기, 판매 금액 등 구체적인 내용은 아직 밝힐 수 없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김 구의원은 공문서를 무단 반출하고 공무원에게 '갑질'을 했다는 의혹으로 지난달 국민의힘 대구시당 윤리위원회에서 당원권 정지 6개월의 징계를 받기도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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