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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선균 응원' 전혜진·두 아들 '탈출' 칸 레드카펫 밟았다

입력 2023-05-22 08:06 수정 2023-05-22 0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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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김태곤 감독)' 팀이 22일 12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영을 앞두고 공식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영상〉

제76회 칸국제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공식 초청 영화 '탈출: PROJECT SILENCE(김태곤 감독)' 팀이 22일 12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영을 앞두고 공식 레드카펫을 밟은 가운데,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의 모습이 포착됐다. 〈사진=칸영화제 공식 영상〉


가족이 함께 한 뜻깊은 칸영화제다.

제76회 칸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이하 칸영화제) 미드나잇 스크리닝 부문 공식 초청작 '탈출: PROJECT SILENCE(이하 '탈출'·김태곤 감독)' 팀이 21일 밤 12시 30분(현지시간)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월드 프리미어 최초 상영을 앞두고 공식 레드카펫 행사를 진행한 가운데, 현장에서 이선균의 아내 전혜진과 두 아들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끌었다.

'탈출' 팀과 함께 도착한 전혜진은 반짝반짝 멋스러운 드레스를 뽐내며 배우의 존재감을 드러냈다. 두 아들 역시 턱시도를 곱게 차려 입고 아빠에 앞서 레드카펫을 걸으며 뤼미에르 대극장으로 들어갔다.

이들 가족의 모습은 극장 안에서도 눈에 띄었다. '탈출' 배우석 바로 뒤에 자리한 전혜진은 극장을 가득 채운 관객들의 환호를 받으며 들어오는 남편 이선균의 모습을 영상으로 촬영, 흐뭇한 미소를 띄었고 이선균도 아내는 물론 아들들과 인사하며 감격의 시간을 만끽했다.

이선균은 올해 칸영화제에 '탈출'을 비롯해 비평가주간 '잠' 두 편을 초청 받아 의미를 더한 바. 전혜진과 자녀들은 이 날 오전 진행 된 '잠' 스크리닝에도 참석해 이선균의 무대인사를 지켜봤다. 모두에게 뜻 깊은 밤이 아닐 수 없다.

한편 '탈출: PROJECT SILENCE'는 한치 앞도 구분할 수 없는 짙은 안개 속 붕괴 위기의 공항대교에 고립된 사람들이 예기치 못한 연쇄 재난으로부터 살아남기 위해 극한의 사투를 벌이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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