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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렌스키 대통령 "동부 바흐무트, 러시아에 점령되지 않아"

입력 2023-05-21 21:59 수정 2023-05-22 1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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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사진=로이터 연합뉴스〉


볼로디미르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은 21일 "동부 바흐무트는 러시아에 의해 점령되지 않았다"며 "러시아가 도시를 접수한지 하루만에 우크라이나 군인이 바흐무트에서 계속 싸우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이날 주요 7개국(G7) 정상회담이 진행된 히로시마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기자들과 만나 이같이 주장했습니다.

바흐무트는 우크라이나 동부 도네츠크주의 요충지로 우크라이나군과 러시아 군, 용병 그룹의 격전지로 알려져 있습니다.

젤렌스키 대통령은 "우크라이나군은 (우크라이나 동부 지역에서) 러시아 군에 대항하고 있고 러시아군이 바흐무트에 머무르는 것을 매우 어렵게 만들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반면 앞서 현지시간 20일 러시아 용병업체 바그너 그룹의 수장 예브게니 프리고진은 텔레그램에 영상 메시지를 올려 "바흐무트는 완전히 함락됐다"고 주장한 바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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