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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살바도르 축구장에 관중 몰리며 최소 9명 압사…100여명 다쳐

입력 2023-05-21 15: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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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 관중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최소 9명이 압사하고 10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AFP 연합뉴스〉

AP·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 관중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최소 9명이 압사하고 10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다.〈사진=AFP 연합뉴스〉

중남미 엘살바도르의 한 축구장에 관중이 입장하는 과정에서 인파가 몰려 최소 9명이 압사하고 100여 명이 다치는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AP·AFP통신에 따르면 현지시간 20일 엘살바도르 쿠스카틀란주에 있는 축구장에 현지 프로리그 알리안자와 파스 간 경기를 보러온 축구 팬들이 한꺼번에 몰리면서 최소 9명이 깔려 숨졌습니다.

현지 구조 당국은 지금까지 남성 7명과 여성 2명 등 모두 9명이 사망했다고 밝혔습니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사진=AFP 연합뉴스〉

또 100여 명은 중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를 받고 있다고 AP통신은 전했습니다.

다만 이 가운데 일부는 위독한 상태인 것으로 파악돼 사망자는 더 늘어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이 사고로 경기는 시작 후 16분 만에 중단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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