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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김지연 "따뜻한 온기 잘 전달됐길" 종영소감

입력 2023-05-20 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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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변호사' 김지연

'조선변호사' 김지연

배우 김지연(우주소녀 보나)이 '조선변호사'의 종영 소감을 전했다.


20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MBC 금토극 '조선변호사'에서 공주 이연주 역으로 활약한 김지연의 종영 소감과 함께 촬영 현장 비하인드 스틸을 공개했다.

김지연은 소속사를 통해 "좋은 감독님과 배우분들, 스태프분들을 만나 항상 웃음이 끊기지 않았던 현장이라 많이 배우고, 즐겁고, 행복했던 시간이었다"라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연주의 대사 중 '정공법으로 갈 겁니다'라는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정의롭고 직진으로 나아가는 연주를 연기하면서 새로운 감정들도 많이 느낄 수 있었다"라고 설명했다.

이어 "제게 '조선변호사'는 언제든 떠올리면 마음이 따뜻해지는, 너무나도 감사한 작품으로 남을 것 같다. 이 따뜻한 온기가 시청자분들께도 잘 전달됐길 진심으로 바라면서 그동안 함께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인사했다.

김지연은 '조선변호사' 속 이연주의 스토리를 섬세하게 빚어냈다. 연주가 신분을 숨긴 채 소원으로 살아갈 때에는 밝은 미소로 명랑함을 극대화하는가 하면, 신분이 밝혀진 뒤 본격적인 복수를 위해 공조할 때에는 확신에 찬 눈빛을 드러내며 서사에 몰입하게 만들었다.

최종회만 남겨둔 '조선변호사'. 지난 15회 방송에서 김지연(연주)이 천호진(유제세)을 향한 복수를 계획했으나 의식불명 상태에 빠져 충격을 안겼다. 과연 해피엔딩을 맞을 수 있을지 주목된다. 오늘(20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킹콩 by 스타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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