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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이슈] 우리나라 첫 국산차 '포니 쿠페'…반세기만의 재탄생

입력 2023-05-20 11:26 수정 2023-05-20 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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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0-80년대 '마이카 시대'를 열며 거리의 풍경을 바꿨던 첫 국산 차 '포니' 기억하시나요? 출시하기 전 모터쇼에 내보냈던 콘셉트카 '포니 쿠페'가 반세기 만에 화려하게 돌아왔습니다. 모바일 D:이슈 시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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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속
1980년 5월의 광주를 찾아간
초록색 택시는 바로 '포니'.

부품 90%를
독자적으로 만들어
1975년 내놓은 우리나라 첫 국산차.

'마이카' 시대, 자동차 수출길 열어.

1990년 단종됐는데…

그런 포니가
이탈리아에서 부활했다?

쐐기 모양을 닮은 앞부분과
동그란 헤드 램프, 독특한 라인까지

현대자동차가 오늘 공개한
'포니 쿠페 ' 복원 모델.

복원은
포니와 포니 쿠페를 디자인한
인물에 다시 맡겨!

바로 이탈리아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조르제토 주지아로.

영화 '백 투 더 퓨처' 속
과거를 여행하는 차와 닮은꼴.

이 차도
조르제토 주지아로의 작품!

아직도
현대차에 녹아있는 포니 DNA.

포니 디자인에서 영감 얻은
전기차 아이오닉5.

이번에 전시회에 내보낼
수소전기 콘셉트카 'N 비전 74'도

포니 쿠페 디자인이 토대.

포니 쿠페를 출시할지에 대해
현대차는 "아직 결정된 게 없다"는 입장.

(화면제공 : 현대차그룹)
(편집 : 박수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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