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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건물서 뛰어내린 20대, 길가던 80대 행인 덮쳐..."모두 중상"

입력 2023-05-18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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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경찰 로고. 〈사진=연합뉴스〉


대구에서 20대 여성이 5층 건물 옥상에서 투신했다가 그 밑을 지나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져 두 명이 크게 다쳤습니다.

18일 대구 남부경찰서는 지난 11일 오후 3시쯤 대구 남구의 한 상가 건물 5층 옥상에서 A씨가 투신했다고 밝혔습니다.

건물 옥상에서 뛰어내린 A씨는 때마침 길을 지나던 80대 여성 위로 떨어졌습니다.

이 사고로 두 사람 모두 크게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습니다. 사고 당시 이들은 중상을 입었고, 현재 입원 치료를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경찰은 JTBC 취재진에 "정확한 사고 경위 등을 조사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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