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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대마는 지인이 건네, 코카인은 NO" 혐의 대부분 부인

입력 2023-05-18 16: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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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포폴 및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프로포폴 및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이 17일 오전 서울경찰청 마포청사에서 조사를 마치고 경찰청을 나서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이 혐의를 대부분 부인한 것으로 알려졌다.

1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는 마약 투약 혐의를 받는 유아인에 대해 구속영장 신청을 검토하고 있다.

유아인은 프로포폴, 대마, 코카인, 케타민, 졸피뎀 둥 5종의 마약류 투약 혐의를 받고 있다. 절친한 지인 A씨를 포함해 유아인의 주변인 4명 역시 참고인에서 피의자로 전환됐다.

유아인은 지난 16일 2차 소환 조사를 받았다. 경찰은 21시간 동안 진행된 고강도 조사에서 마약 투약 경위 등에 대해 집중 조사했다.

하지만 유아인은 대마에 대해서만 "지인이 건네 흡연했다"고 일부 시인할 뿐 코카인 등 대부분의 혐의는 부인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아인 측의 소환 일정 변경 등으로 예정보다 일정이 지연된 것에 대해 수사를 마무리 지은 뒤 최종 처분을 내릴 예정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JTBC엔터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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