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본 언론 "윤 대통령·기시다 총리, 대통령 관저 홈파티할 듯"

입력 2023-05-04 11:30 수정 2023-05-08 14:5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지난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도쿄 긴자의 한 스키야키·샤부샤부 전문점에서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지난 3월 16일 일본을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 부부와 도쿄 긴자의 한 스키야키·샤부샤부 전문점에서 만찬을 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윤석열 대통령이 방한하는 기시다 후미오 일본 총리와 홈 파티 형식으로 만찬하는 방향으로 준비하고 있다고 일본 언론이 보도했습니다.

오늘(4일) 일본 산케이신문 계열 민영방송 후지뉴스네트워크(FNN)는 '한일 정상이 정상회담을 마친 뒤 윤 대통령 부부가 사는 한남동 대통령 관저에서 홈파티를 하는 방향으로 조율하고 있다'고 보도했습니다.

기시다 총리는 오는 7일부터 이틀간 한국을 방문해 정상회담을 갖습니다.

홈파티에는 양국 정상 부인들도 참여해 친교를 다질 것으로 예상됩니다.

FNN은 처음에는 정상회담 뒤 장소를 옮겨 2차 모임을 하는 게 검토됐지만 최종적으로 대통령 관저에서 하는 방향으로 준비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앞서 지난 2일 윤 대통령은 국민의힘 지도부와의 만찬에서 기시다 총리에게 숯불고기를 대접하겠다고 언급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