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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집서 '시끄럽다'며 손님 때리고 경찰관까지 폭행한 20대 붙잡혀

입력 2023-04-24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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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완주경찰서 전경 〈사진=JTBC〉전북 완주경찰서 전경 〈사진=JTBC〉

술집에서 '시끄럽다'며 손님을 폭행한 20대 남성 A씨가 경찰에 붙잡혔습니다.

A씨는 검거 과정에서 경찰관에게도 주먹을 휘두른 혐의를 받습니다.

오늘(24일) 전북 완주경찰서는 A씨를 공무집행방해 등의 혐의로 조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전날 오전 1시쯤 완주군 삼례읍의 한 술집에서 A씨는 '시끄럽다'는 이유로 옆자리 손님과 시비가 붙었습니다

A씨는 해당 손님을 폭행했고,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관에게까지 주먹을 휘둘러 다치게 한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전북 완주경찰서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구체적인 범행 동기를 조사 중"이라며 "조사 후 A씨를 검찰에 송치할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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