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이름만이 아닌 진정한 HERO… '임영웅의 미담'[종합]

입력 2023-04-14 17:11 수정 2023-04-14 17:13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임영웅임영웅
임영웅 미담이 감동을 전한다.


임영웅의 한 팬은 최근 유튜브 채널 '백은영의 골든타임'에서 임영웅이 80대 팬 치료비를 대납해준 사실을 밝혔다.

영상에 따르면 지난해 7월 인천 송도 컨벤시아에서 개최된 임영웅의 단독 콘서트에서 한 80대 관람객이 건강 문제로 쓰러졌다. 관람 중 어지러움을 호소했고 인근 병원 응급실에 간 것으로 알려졌다.

당시 이 관람객 병원 방문에 동행한 임영웅 측 관계자가 진료비 10만 원을 대납했다. 해당 내용에 대해 임영웅 소속사 물고기뮤직은 "임영웅이 해당 관객의 치료비를 대납해준 사실이 맞다"고 밝혔다.

임영웅의 선행은 이미 많이 알려졌다. 지난해 12월 사랑의 열매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3억 원을 기부, 임영웅이 2억 원을 소속사 물고기뮤직이 1억 원을 쾌척했다. 또한 지난해 생일에도 팬클럽 '영웅시대' 이름으로 2억 원을 전달했다. 본인의 생일과 경북 울진·강원 삼척 등 대형 산불 이재민을 위해 등 다양한 이유로 온정을 나눴다. 사랑의 열매 외에도 다양한 곳에 기부금 전달, 총 기부액이 8억 원을 넘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