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오늘(12일) 통계청이 발표한 2023년 3월 고용동향에 따르면 취업자 수는 2822만 3000명으로 집계됐습니다. 이는 지난해 동월 대비 46만 9000명 증가한 수치입니다.
취업자수 증가폭은 지난해 6월부터 8개월 연속 줄어들다가 10개월 만에 늘었습니다.
통계청은 방역조치 해제 등 영향으로 외부활동이 증가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지난달 고용률은 62.2%로 집계됐습니다. 실업률은 2.9%로 나타났습니다.
청년층 고용 상황은 부진 흐름을 보였습니다. 15~29세 청년층 고용률은 지난달 기준 46.2%로 전년 동월 대비 0.1%포인트(p) 하락했습니다.
해당 연령대 취업자 수도 전년 동월 대비 8만 9000명 줄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