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연합뉴스〉 서울시가 오늘(12일) 새벽 1시 기준 미세먼지 경보를 발령했습니다.
미세먼지 경보는 시간당 미세먼지 평균 농도가 2시간 동안 300㎍/㎥ 이상 지속될 때 내려집니다.
서울시 보건환경연구원은 고비사막과 내몽골고원에서 발원한 황사가 어제(11일) 북서풍을 타고 한반도로 유입되어 이같이 미세먼지 농도가 높아졌다고 설명했습니다.
서울시는 호흡기, 심혈관질환이 있는 시민과 노약자 등은 외출을 자제하라고 당부했습니다.
또 실외 활동을 할 때 보건용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고 덧붙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