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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레이시아행 제주항공 여객기, 기체 결함 회항…출발 4시간 지연

입력 2023-04-10 09:31

제주항공 "정비 점검 통해 회항 사유 살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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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정비 점검 통해 회항 사유 살펴볼 예정"

〈사진=연합뉴스〉〈사진=연합뉴스〉
인천국제공항을 출발해 말레이시아 코타키나발루로 향하던 여객기가 기체 결함이 발생해 회항했습니다.


제주항공에 따르면 어제(9일) 오후 7시 20분쯤 인천공항을 출발해 코타키나발루로 비행하던 제주항공 여객기가 해당 사유로 다시 인천공항에 착륙했습니다.

이는 출발한지 1시간 10여분 만이었습니다.

당시 여객기에 탔던 승객 175명은 4시간이 지연된 어제 밤 11시 30분 대체 항공편을 이용해 떠났습니다.

제주항공 측은 정비 문제로 회항해야 했던 것으로 보고 더 조사할 계획입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JTBC 취재진에 "정비 사유가 발생해 기장이 회항을 결정했다"며 "항공기 착륙 후 정비 점검을 앞두고 있으며 정확한 사유를 살펴볼 예정"이라고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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