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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우, KBS '환상연가' 주연 합류‥박지훈과 호흡

입력 2023-04-05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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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지우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지우가 11일 오후 서울 마포구 상암동 JTBC에서 진행된 인터뷰에 앞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김현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hyunwoo3@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지우가 계묘년에도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한 드라마 관계자는 5일 JTBC엔터뉴스에 "지우가 KBS 2TV 새 드라마 '환상연가'에 주연으로 합류한다"라고 귀띔했다.

'환상연가'는 상반된 두 인격을 가진 남자와 그 남자를 사랑한 여자, 풋풋한 사랑과 지독한 집착을 넘나드는 판타지 사극 로맨스다. 반지운 작가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며, 제2의 '구르미 그린 달빛'으로 기대를 모으는 드라마다.

극 중 지우는 태자비 금화 진씨 가문 진무달의 딸 금화 진채련 역으로 분한다. 왕이 되고 싶었지만 왕족 가문이 아니었기에 왕비라도 되겠다고 결심하는 인물이다. 전작인 '소방서 옆 경찰서' 봉안나 캐릭터와는 180도 다른 연기 변신을 꾀할 것으로 보여 기대감을 높인다.

'환상연가'는 지우에 앞서 가수 겸 배우 박지훈, 신예 홍예지의 합류 소식이 전해졌다. 이들과 함께 배우 황희도 가세해 시너지를 더한다.

'제빵왕 김탁구' '힐러' '동네변호사 조들호' '7일의 왕비' '단, 하나의 사랑' '달리와 감자탕'의 이정섭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브레인' '열여덟의 순간' '오! 삼광빌라!' 윤경아 작가가 협업한 작품이다. 최근 대본 리딩이 이뤄지며 본격적인 촬영 준비에 들어갔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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