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홍성 발화 당시 블랙박스 입수산불 대응 3단계가 발령된 충남 홍성과 금산 등에서 진화 작업이 이틀째 이어지고 있습니다. 주택과 축사를 잿더미로 만든 홍성 산불이 시작된 걸로 추정되는 현장의 블랙박스를 입수했습니다.
2. 이념 충돌 얼룩진 '4·3 추모'올해로 75주년을 맞아 열린 제주 4·3 희생자 추모식장 앞에서 극우단체가 집회를 시도하다 유족들의 항의를 받고 쫓겨났습니다. 이런 가운데, 지난주 국민의힘 의원이 주관한 국회 세미나에선 4.3 양민 학살을 베트콩 소탕 작전에 빗대는 발언이 나왔던 것으로 뒤늦게 확인됐습니다.
3. 범행 배후에 '코인업계 관계자'경찰이 서울 강남에서 일어난 납치·살해 사건의 배후에 코인 업계 관계자가 있었던 정황을 파악해 수사 중인 것으로 JTBC 취재 결과 확인됐습니다. 이 관계자가 착수금 명목으로 4천 만원을 전달했고, 일부 공범이 나눠 가진 걸로 파악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