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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호뎐1938' 이동욱·김소연·김범 카리스마 담긴 K-판타지

입력 2023-04-03 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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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구미호뎐1938' '구미호뎐1938'
'구미호뎐1938' 이동욱, 김소연, 김범, 류경수, 황희, 김용지가 상상을 초월한 사냥에 나선다.

오는 5월 6일 첫 방송되는 tvN 새 토일극 '구미호뎐1938'이 3일, 1938년을 발칵 뒤집어 놓을 6인의 카리스마가 담긴 메인 포스터를 공개한다. 혼란의 시대에 소환된 구미호 이동욱, 그리고 금기가 사라진 곳에서 재회한 이들이 쫓는 사냥감은 무엇일지 베일을 벗을수록 뜨거운 기대가 쏟아지고 있다.

'구미호뎐1938'은 1938년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구미호 이동욱이 현대로 돌아가기 위해 펼치는 K-판타지 액션 활극이다.

앞서 베일을 벗은 티저 포스터가 구미호 이동욱의 의미심장한 컴백을 알리며 설렘을 자아냈다면, 이날 공개된 메인 포스터는 이연, 김소연(류홍주), 김범(이랑), 류경수(천무영), 황희(구신주), 김용지(선우은호) 6인의 범상치 않은 아우라로 기대를 뜨겁게 달군다.

막 사냥이 끝난 듯 아수라장이 된 연회장을 나오는 이들의 카리스마가 돋보인다. 여기에 '지켜야 할 것이 사라진 시대! 바야흐로 사냥의 시간이다'라는 문구는 금기가 사라진 시대로 돌아온 이들의 미션에 궁금증을 더한다.

이동욱은 구미호 이연을 통해 시청자들을 매혹한다. 조보아(남지아)와 행복한 엔딩을 맞았던 이동욱이 1938년으로 소환된 이유는 무엇일지, 소중한 사람이 기다리는 현재로 돌아가기 위한 사투가 다이내믹하게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김소연은 경성 최고급 요릿집 묘연각의 주인이자, 어마어마한 괴력을 가진 전직 서쪽 산신 류홍주로 분한다. 이동욱과 김범(이랑)의 이야기는 이번에도 극의 한 축을 이루는 중요한 포인트다. 류경수는 죽은 자도 살리는 명의 천무영을 연기한다. 황희는 1938년에 불시착한 이연과 함께 다시 험난한 요괴 사냥에 나서는 토종여우 구신주로, 김용지는 선우일보 기자 선우은호로 변신해 활력을 더한다.

'구미호뎐1938' 제작진은 “무대가 달라진 만큼 구미호 이연의 사냥법도 달라진다. 확장된 세계관 위에 펼쳐지는 구미호 이연의 색다른 스타일과 통쾌한 액션, 한층 스펙터클해진 전개가 K-판타지 액션 활극의 진수를 선보일 것”이라면서 “김소연, 류경수 등 새롭게 등장한 캐릭터들의 하드캐리 역시 기대해 달라. 혼돈의 시대에 불시착한 6인방의 활약이 또 다른 장르적 재미를 선사한다”라고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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