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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위성개발 우주개발국 10년" 자축…100% 국산 인공위성 강조

입력 2023-04-01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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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구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발사한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화성-17형에서 촬영한 것으로 추정되는 지구 사진. 〈사진=조선중앙통신?연합뉴스〉

북한이 인공 위성 개발을 총괄한 국가우주개발국의 10주기를 자축했습니다. 그러면서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지도로 모든 것들이 성공했다고 강조했습니다.

국가우주개발국의 성과를 대외적으로 강조해 장거리 로켓발사에 대한 국제사회의 비판에 거리를 두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1일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개발계획을 총괄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이 창립 10년을 맞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명한 지도로 우주개발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 매체는 지난 1998년과 2009년 시험 위성들을 발사했고 이런 축적된 경험을 토대로 2012년 북한이 100% 국산화된 인공위성 광명성-3호를 성공적으로 발사했다고 주장했습니다.

이어 2013년 4월1일 최고인민회의 제12기 제7차 회의에서 우주개발법이 제정되고 국가우주개발국을 세우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조선중앙통신은 "김정은 총비서 동지께서는 국가우주개발국을 조직해주신데 이어 위성관제종합지휘소건설을 만들어 우주개발의 터전을 잡아 주었다"고 밝혔습니다.



1일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개발계획을 총괄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이 창립 10년을 맞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명한 지도로 우주개발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1일 조선중앙통신은 우주개발계획을 총괄하는 국가우주개발국이 창립 10년을 맞았다며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현명한 지도로 우주개발의 성과가 가능했다고 주장했다. 〈사진=노동신문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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