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30일) 국회에서 열린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체회의. 〈사진=연합뉴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가 오늘(30일) 전체회의를 열어 김형두·정정미 헌법재판소 재판관 후보자에 대한 인사청문 경과보고서를 채택했습니다.
법사위는 지난 28일 김 후보자, 29일 정 후보자의 인사청문회를 각각 진행했고, 여야는 두 후보자에 대해 헌법재판소 재판관으로서 직무를 수행하는 데 필요한 능력 및 자질과 식견을 갖춘 것으로 판단된다며 이같이 합의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두 후보자를 헌법재판관으로 임명할 것으로 보입니다. 대법관과 달리 헌법재판관 임명에는 국회 동의가 필요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