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김성한 안보실장 전격 사퇴김성한 대통령실 국가안보실장이 전격 사퇴했습니다. 외교안보라인의 잇단 외교 실책 논란이 불거진 데 대해서 책임을 진 걸로 보입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후임으로 조태용 주미대사를 내정했습니다.
2. '계엄령 문건' 조현천 돌연 귀국박근혜 대통령 탄핵 정국 당시 계엄령 문건의 작성 책임자인 조현천 전 기무사령관이 귀국했습니다. 미국으로 도주한 지 5년 8개월 만인데, 조 전 사령관은 도주한 게 아니라 귀국을 연기한 거라고 주장했습니다.
3. 재보궐 후보 절반 '범죄 전력'전국 아홉 개 선거구에서 치러지는 재보궐 선거가 일주일 앞으로 다가왔지만, 유권자들의 무관심 속에 자격 미달인 후보들이 난립하고 있습니다. 전체 후보자의 절반 이상이 폭행이나 사기, 음주운전 같은 전과 기록을 가진 걸로 나타났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