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일 언론 "초치된 대사 대리, '독도, 일 고유 영토' 반박"

입력 2023-03-29 11:52 수정 2023-03-29 14: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이번 한일정상회담을 계기로 일본이 달라진 모습을 보일 거라는 기대가 있었지만, 일본 초등학생들이 보는 교과서에서의 역사 왜곡은 더 심해졌습니다.

우리 정부가 지금 강력히 반발하고 있는데요.

주한 일본대사관의 총괄 공사를 불러 항의했지만, 그 자리에서 구마가이 대사 대리는 역사적 사실에 비춰볼 때도 국제법상으로 명백하게 독도는 일본 고유의 영토라고 주장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습니다.

일제 강제동원과 관련해서도 한국 측 지적이 맞지 않다면서, 한국의 항의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입장을 전달했다는 보도가 현지에서 나왔습니다.

한일관계 개선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관련기사

외교부, 일본 왜곡 교과서에 "깊은 유감"…대통령실은 말 아끼기 여, 일본 독도 억지주장에 "한일관계 걸림돌"…야 "굴욕외교로 모욕" [단독] 하토야마 "일본, 호응 안 한 게 사실…기시다가 직접 사죄해야"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