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얼루어〉
〈사진=얼루어〉
〈사진=얼루어〉 봄날에 전해진 유연석의 따뜻한 진심이다.
28일 소속사 킹콩 by 스타쉽 측은 유연석이 매거진 얼루어 코리아와 함께한 화보를 여러 장 공개했다.
이번 화보는 얼루어의 열여섯 번째 그린 특집호로 진행됐다. 유기견을 입양한 것은 물론, 유기견 해외 입양 봉사 등 평소 생명과 환경을 존중해온 유연석과 지속가능성을 고민하고 실천하는 네스프레소가 만난 것.
화보 촬영 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유연석은 최근 관객과 만난 영화 '멍뭉이'에 대해 “'강아지를 위한 영화니까 우리가 찍는 애들을 괴롭히지는 말아야겠다'는 공감대가 형성돼 있었어요. 그래서 배려를 많이 하면서 찍었어요”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영화가 주는 메시지는 아무리 조건이 좋고 행복한 곳이어도 원래 내 가족만 한 사람은 없다. 그리고 가족은 늘 함께 있어야 한다는 거예요”라고 작품과 촬영 현장 속 동물권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