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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여자친구 루머에 "매우 화난다"

입력 2023-03-27 2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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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세훈 엑소 세훈
그룹 엑소의 세훈이 여자친구 루머에 관해 '매우 화가 난다'며 심경을 전했다.

세훈은 27일 오후 팬 플랫폼을 통해 '가만히 있다가 이런 상황이 만들어져 매우 화가 나지만, 여러분께 오해조차도 하지 말라고 말해주고 싶다'고 밝혔다.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 남자 아이돌 그룹의 멤버와 그의 연인이 산부인과에서 목격됐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후 일부 네티즌들은 체형 등을 근거로 해당 남성이 세훈이라고 주장했다.

해당 내용이 확산되자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온라인에 유포된 세훈 관련 루머는 전혀 근거 없는 허위 사실'이라며 '사실과 다른 악의적인 내용을 유포한 명백한 범죄행위다. 현재 게시글이 삭제된 상황이나 최초 게시자 및 루머 유포자들에 대해서는 모니터링을 진행하고 있다. 법적으로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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