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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이 주도한 양곡관리법…윤 대통령 "당정 의견 모아 대응"

입력 2023-03-27 18:01 수정 2023-03-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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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사진=대통령실통신사진기자단·연합뉴스)
"긴밀한 당정 협의를 통해 의견을 모아달라"


윤석열 대통령이 양곡관리법 대응 방안과 관련해 한 말입니다.

윤 대통령은 오늘(27일) 오후 용산 대통령실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주례회동을 갖고 이같이 말했다고 이도운 대변인이 브리핑을 통해 전했습니다.

대통령실 관계자는 이에 대해 "여당 지도부가 새로 꾸려져 당정이 국정 운영에 책임을 지고 함께 가자는 취지"라고 설명했습니다.

이어 양곡관리법 재의 요구의 통상 절차를 나열하며 "정부가 신중하게 접근하고, 그 과정에서 농민뿐 아니라 농민단체의 여러 의견도 수렴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야당 주도로 지난 2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한 양곡관리법 개정안은 쌀 수요 대비 초과 생산량이 3~5%이거나 쌀값이 전년 대비 5~8% 하락할 때 정부가 초과 생산량을 전량 매입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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