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민호 위너 송민호(30)가 대체 복무를 시작했다.
송민호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는 24일 '이날 군 훈련소에 입소해 일정 기간 기초군사훈련을 받은 뒤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복무한다. 송민호는 과거 목 디스크를 앓는 등 건강이 좋지 않았다'고 밝혔다.
송민호는 김진우·이승훈에 이어 위너에서 세 번째로 복무한다. 앞서 두 사람도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했고 소집해제했다.
2014년 위너 정규 1집 '2014 S/S'로 데뷔한 송민호는 '공허해' '릴리 릴리(REALLY REALLY)' 등의 히트곡을 냈다.
김진석 엔터뉴스팀 기자 kim.jinseok1@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