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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 높은 관심 속 피날레…강렬한 임팩트

입력 2023-03-24 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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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지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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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의 오리지널 시리즈 '카지노' 시즌 2가 지난 22일 막을 내렸다.

'카지노' 시즌 2는 그야말로 최고 권력을 향한 인물들의 치열한 전쟁이었다. 이미 카지노의 전설로 군림하고 있음에도 더 막대한 부와 권력을 탐했던 최민식(차무식)은 결국 그 과정에서 이동휘(정팔)와 홍기준(상구)의 신뢰는 물론, 아버지로 모셨던 빅보스와의 신의까지 저버리며 스스로를 몰락으로 이끌었다.

하지만 그에게는 자신말고도 그를 노리는 여러 위기가 있었다. 시즌 2 초반 허성태(서태석)는 잠 자던 최민식을 찾아와 반격을 날리려다 오히려 최민식에게 더 세게 당하는 우를 범했다. 이후에도 김홍파(민회장) 살인사건을 공모한 이들과 손은서(소정)와이해우(필립)의 죽음의 진실을 알게 된 이동휘와 홍기준 그리고 최민식을 향한 수사를 멈추지 않았던 손석구(오승훈)까지모든 인물들의 화살이 최민식을 향하며 압도적인 긴장감과 폭발적인 에너지를 동시에 선사했다.
'카지노''카지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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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마지막화에는 권력의 맛에 잠식된 인물들의 충격적인 결말이 이어져 온라인을 뜨겁게 달궜다. 그중 가장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는 것은 다름 아닌 이동휘. 그는 마치 과거 젊은 시절의 최민식을 연상케 하는 여유로운 제스처와 특유의 능글맞은 표정으로 이 거대한 서사의 마지막을 장식하며 강렬한 임팩트를 남겼다.

'카지노' 마지막 화가 공개되며 디즈니+에서 전 시즌 정주행이 가능해졌다. 이에 최민식을 필두로 배우들의 압도적인 연기와 강윤성 감독의 탄탄한 각본, 몰입감 높은 전개를 다시금 즐기기 위한 팬들의 N차 정주행이 이어지고 있다.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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