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창석(왼쪽)·이채은(오른쪽) 오창석과 이채은이 결별했다.
오창석 소속사 PF컴퍼니는 23일 JTBC엔터뉴스팀에 '두 사람이 최근 결별했다. 서로의 앞날을 응원하는 사이'라고 밝혔다.
오창석과 이채은은 2019년 7월 TV조선 '우리가 잊고 지냈던 두 번째: 연애의 맛'(이하 '연애의 맛')을 통해 연인으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SNS에 거리낌 없이 애정을 표현해 왔다. 2020년에는 결별설과 결혼설이 돌았으나 당시 오창석 소속사는 "두 사람이 잘 만나고 있지만 결혼 계획은 없다"고 부인했다.
오창석은 2008년 KBS 2TV '그들이 사는 세상'으로 데뷔한 후 '오로라 공주' '유일랍미' '내 마음 반짝반짝' '피고인' '리치맨' 태양의 계절' 등 다양한 작품에서 꾸준한 활동을 펼쳤다.
이채은은 과거 유치원 교사로 일하다 모델로 전향해 활동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오창석·이채은 SNS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