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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장 신기록… 뉴진스 '디토', 멜론 주간 차트 13주 연속 1위

입력 2023-03-21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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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진스뉴진스
뉴진스(민지·하니·다니엘·해린·혜인) 'Ditto'가 멜론에서 매주 신기록을 경신 중이다.

뉴진스의 '디토(Ditto)'는 20일 발표된 멜론 주간 차트(2023.03.13~2023.03.19) 정상에 올랐다. 13주 연속 1위다. 이로써 뉴진스는 2004년 멜론 서비스가 시작된 이래 역대 최장기간 1위 행진을 또 한 주 늘렸다.

'디토'에 이어 뉴진스의 싱글 앨범 타이틀곡 '오엠지(OMG)'와 데뷔곡 '하이프 보이(Hype boy)'는 각각 2·3위를 차지했다. 멜론 주간 차트서 1~3위를 뉴진스가 휩쓴 지는 10주째다.

또한 '디토'는 멜론뿐만 아니라 지니·벅스 주간 차트 1위에 올랐다. 지니 주간 차트에서 '하이프 보이'와 '오엠지'는 각각 2위·3위, 벅스 주간 차트 경우 '오엠지' 3위·'하이프 보이' 4위에 랭크됐다.

뉴진스는 글로벌 주요 차트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데뷔 6개월 만에 '디토'와 '오엠지'를 미국 빌보드 핫100에 진입시켰고, 두 곡은 2월 18일 자 해당 차트에서 각각 최고 순위 82위·74위를 기록했다.

아울러 '하이프 보이'는 미국 빌보드 글로벌200에 31주 연속 이름을 올리며 K팝 여성 아티스트 곡 최장 기간 차트인 신기록을 갈아치웠다. 이와 더불어 스포티파이 글로벌 주간 톱 송 최신 차트(3월 16일 자)에서는 '오엠지'와 '디토'가 각각 24위·48위에 올라 약 3개월 동안 꾸준히 호성적을 유지하고 있다.

박상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anghoo@jtbc.co.kr(콘텐트비즈니스본부)

어도어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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