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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봉 '존윅4' 샤론役 랜스 레드딕 사망에 추모 공간 마련

입력 2023-03-21 07: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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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개봉 '존윅4' 샤론役 랜스 레드딕 사망에 추모 공간 마련
'존 윅 4'가 개봉을 앞두고 세상을 떠난 배우를 추모한다.

오는 4월 개봉을 준비 중인 영화 '존 윅 4' 측은 20일 "개봉에 앞서 너무나 슬픈 갑작스러운 비보에 내용을 전달한다"며 "존 윅 유니버스의 중요 인물이자 시리즈 전편을 빛낸 샤론 역의 랜스 레드딕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키아누 리브스와 체드 스타헬스키 감독을 비롯 전 출연진과 제작진이 모두 슬픔에 빠져 있다"고 전했다.

현지 언론들은 랜스 레드딕이 지난 17일(현지 시각) 오전 로스앤젤레스(LA) 자택에서 돌연 숨을 거뒀다고 보도했다.

랜스 레드딕은 존 윅 유니버스의 중요 거점인 '콘티넨탈 호텔'에서 윈스턴 역의 이안 맥쉐인과 함께 없어서는 안 될 캐릭터 샤론을 연기한 배우로 '존 윅 4'에도 등장한다.

'존 윅 4' 측은 "시리즈를 아끼는 팬들의 슬픔은 무엇보다 클 것으로 예상된다"며 "이에 국내에서도 '존 윅' 시리즈와 랜스 레드딕의 팬들을 위해 추모할 공간을 만들어서 함께 슬픔을 나누려고 한다. 그를 기억하고 '존 윅' 시리즈를 사랑하는 모든 분들에게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인사했다.

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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