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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측 "24일 경찰 출석…입장 발표 계획은 미정"

입력 2023-03-20 1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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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유아인 씨. 〈사진=JTBC 콘텐트비즈니스본부〉배우 유아인 씨. 〈사진=JTBC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마약 투약 혐의를 받고 있는 배우 유아인(본명 엄홍식·37)이 오는 24일 경찰에 출석한다.

유아인 측 관계자는 20일 JTBC엔터뉴스팀에 "24일 경찰 소환 조사를 받을 예정이다. 구체적인 시간은 통보받지 못했다"고 전했다.

유아인은 이번 사건 이후 침묵을 지켜온 상황. 이날 포토라인에 서서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될지 이목을 집중시켰다.

이에 대해 유아인 측은 "직접 입장을 밝히게 될지는 알 수 없다. 정해진 바 없다"고 했다.

유아인은 이날 마약류관리법(향정 등) 위반 피의자 신분으로 서울경찰청 마약범죄수사대에 출석해 조사를 받는다.

당초 프로포폴 불법 투약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게 된 유아인은 소변 검사를 통해 대마 양성 반응을 보였고, 이후 체모 검사를 통해 프로포폴 양성 반응이 나왔다. 이어 코카인, 케타민까지 검출된 사실이 알려졌다. 이로써 유아인이 투약한 것으로 의심되는 마약은 총 4종에 이른다.

경찰은 유아인의 주민등록상 주소와 실주거지 등 두 곳을압수수색하고, 함께 여행을 다녀온 지인과 매니저 등을 대상으로 참고인 조사를 진행했다. ?

박정선 엔터뉴스팀 기자 park.jungsu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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