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 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아티클 바로가기 프로그램 목록 바로가기

'아는 형님' 선예 "24세 결혼, 소통 창구 없었다…팬들에게 미안"

입력 2023-03-19 13:35
크게 작게 프린트 메일
URL 줄이기 페이스북 X

'아는 형님' 선예 "24세 결혼, 소통 창구 없었다…팬들에게 미안"
가수 선예가 결혼에 대한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18일 방송한 JTBC '아는 형님'에서는 S.E.S. 바다, 원더걸스 출신 선예, 크레용팝 출신 소율이 출연해 그룹 활동 등에 대한 여러 대화를 나눴다.

이날 선예는 24세 나이로 결혼했을 당시를 회상했다. 선예는 2007년 원더걸스로 데뷔해 2013년 결혼했고 2년 뒤 팀을 떠났다.

선예는 "24세 때 결혼했다. 당연히 연예인들의 삶이 있고 선택이 있는거지만, 팬들의 심정도 이해된다. 내 아이돌의 빛나는 순간이 영원하기를 바라는 팬심이 있지 않느냐"고 운을 뗐다.

이어서 "하지만 내가 결혼했을 당시에는 소통 창구가 없었다. 팬들에게 미안하다"며 "10년의 공백기 끝에 복귀하고 팬들 다시 만났을때 너무 감사했다. 앞으로도 서로의 삶에 좋은 에너지를 주고받았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결혼 후 가족들과 캐나다에서 생활한 선예는 최근 입국해 한국에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광고

JTBC 핫클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