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사진=AFP 연합뉴스〉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이 다음주 화요일 자신이 뉴욕 검찰에 체포될 것이라며 자신을 지지하고 저항해달라고 주장했습니다.
현지시간 18일 트럼프 전 대통령은 자신이 만든 소셜미디어 트루스 소셜에 글을 올렸습니다.
그는 "공화당 후보이자 전 미합중국 대통령은 다음 주 화요일에 체포될 것입니다. "시위하라, 우리 나라를 되찾자!"라고 주장했습니다.
그러자 일부 트럼프 지지자들이 트럼프 전 대통령 소유의 플로리다 마라라고 리조트로 모이기 시작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한편 뉴욕 검찰은 트럼프 전 대통령이 포르노 배우와의 성관계 사실을 입막음하기 위해 선거 장부를 조작해 합의금을 줬다는 의혹을 수사 중입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런 의혹을 부인하고 검찰의 수사가 부당하다고 주장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