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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주지훈, 강풀 웹툰 원작 드라마 '조명가게' 주인공

입력 2023-03-17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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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21일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동 메가박스 코엑스에서 영화 '젠틀맨' 언론시사회가 열렸다. 김경원 감독과 배우 주지훈, 박성웅, 최성은이 참석했다. 박세완 엔터뉴스팀 기자 park.sewan@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배우 주지훈이 강풀 작가의 인기 웹툰 '조명가게' 주인공으로 낙점됐다.

17일 한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주지훈은 강풀 작가의 웹툰을 드라마화 한 '조명가게' 주연으로 캐스팅됐다.

'조명가게'는 지난 2011년 연재된 웹툰으로 조명을 파는 가게를 통해 이승과 저승이 연결돼 산자와 망자의 이야기가 교차한다는 내용을 그린 작품이다. 10대에서 노년까지 나이, 출신, 배경, 직업대가 상이한 다섯 명의 이야기가 주를 이루고 있다.

극 중 주지훈은 작품의 주요 배경이 될 조명가게 주인으로 분해 이야기를 이끌어 나갈 예정이다. 앞서 배우 김희원이 '조명가게'의 연출을 맡아 감독으로 데뷔(본지 단독 보도) 한다는 소식이 전해진 가운데, 주지훈이 주인공으로 합세한 것. 김희원과 주지훈은 개봉을 앞두고 있는 영화 '사일런스'에 함께 출연했다. 배우로 호흡했던 두 사람이 연출자와 배우로 만나 또 다른 시너지를 낼 예정이다.

주지훈은 올해 영화 '피랍', '사일런스', 드라마 '지배종' 등 스크린과 안방극장을 오가며 맹활약을 예고했다. 앞서 티빙 예능 '두발로 티켓팅'을 통해서도 친근한 매력을 뽐냈다.

'조명가게'는 주요 캐스팅을 마무리 짓고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며, OTT 플랫폼 편성을 논의 중이다.

김선우 엔터뉴스팀 기자 kim.sunwoo@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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