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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꽃내음 따라 떠나는 봄 여행!…진안·완주로 떠나볼까 (킴스트래블 여행작가)|상클 라이프

입력 2023-03-17 09:06 수정 2023-03-17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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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인용보도 시 프로그램명 'JTBC 상암동 클라스'를 밝혀주시기 바랍니다. 저작권은 JTBC에 있습니다.
■ 방송 : JTBC 상암동 클라스 / 진행 : 이가혁·김하은


[앵커]

'상클 라이프' 시작합니다. 오늘(17일)은 여행으로 우리 상클가족 여러분들의 일상에 따뜻한 휴식을 선물해 드립니다. 오늘 저희의 여행 길잡이가 되어 주실 분 영상으로 먼저 만나볼까요. 대한민국 방방곡곡을 아름다운 영상으로 담아내는 여행작가이자 유튜버 킴스트래블님 모셨습니다. 안녕하세요. 오랜만에 나오셨습니다. 오늘은 또 어떤 영상으로 저희를 사로잡을지 너무너무 궁금하고 기대가 되는데요. 봄인 만큼 또 기대를 해 보겠습니다. 어디를 떠나볼까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오늘은 보통 우리 봄꽃놀이 가면 사람들에 치이고 바쁘게 다니다 보면 스트레스를 더 받잖아요. 오늘은 조금 조용한 봄꽃을 즐길 수 있는 전라북도 지역 두 곳을 제가 준비했는데 그중 처음으로 진안군을 소개해 드리겠습니다.]

[앵커]

진안군, 전북 진안군. 어디로 가면 될까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첫 코스는 운영장 잔디공원이라는 꽃잔디동산이라는 곳이 있거든요. 그곳을 먼저 소개해 드릴 건데요. 봄꽃이 아름다운데 저기에 하얀색 꽃, 분홍색 꽃, 자주색빛 이런 꽃들을 만날 수 있는 아주 멋진 장소이기도 한데요. 저기가 조금 언덕 위에 있잖아요. 오르막길을 15분 정도 올라가시면 저렇게 아름다운 꽃동산을 만날 수 있는 곳입니다.]

[앵커]

이게 참고로 시청자분들께 말씀드리면 올해 영상은 내고 과거에 킴스트래블님이 찍으신 영상이고 슬슬 여기 방문하실 계획을 짤 수 있게 저희가 과거 영상 소개해 드린 겁니다. 무슨 분홍빛 양탄자를 쫙 펼쳐놓은 느낌이고 규모가 생각보다 너무 큰데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한 4만 평 정도 되고요. 저기가 좀 전에 말씀하셨다시피 제가 촬영일자가 아마 4월 중순에서 하순쯤 될 거예요.]

[앵커]

지금 딱 계획 세우시면 되겠네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맞습니다. 그래서 저 꽃이 4월 중순부터 5월 중순까지 길게 피는 꽃이라서 조금 이렇게 분산을 해서 나눠서 가시면 될 것 같고. 저기는 보시다시피 꽃이 활짝 피었는데도 사람들이 많이 없잖아요. 한적하게 봄꽃을 즐길 수 있는 곳입니다. 저기 있는 원래는 선산이었어요. 중간중간에 보면 묘지가 보여요. 미관상으로 묘지를 뺏기는 한데 영상에서, 묘지가 보이는데. 원래 선산이었는데 돌아가신 선친이 원래 선산에 보면 보통 묘사나 아니면 명절 때 이럴 때 1년에 한두 번 정도만 가족들이 모여서 옛 조상들을 뵙는 시간을 가지잖아요. 선친이 그게 너무 안타까워서 여기에다가 꽃을 심고 공원을 가꾸어서 수시로 내 후손들이 여기에 와서 서로 교류를 하고 친목을 도모하고 휴식을 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어라 이렇게 해서 만든 곳이 바로 저곳인데요. 지금은 이제 저렇게 가꾸다 보니까 많은 사람들이 들어들어 알게 되고 알음알음 찾아오다 보니까 저렇게 유명한 공원이 되었고요. 지금은 입장료를 받는 정상적인 공원이 되어 있습니다.]

[앵커]

그렇군요. 그러니까 한 가문이 꾸민 꽃동산이 이제는 많은 사람들의 힐링 장소가 된 거네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맞습니다.]

[앵커]

그리고 다음은 또 어디로 가볼까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다음 여행지는 저희 마이산 진안 가면 가장 꼭 가봐야 되는 곳이 마이산이에요, 신비의 마이산. 마이산이 아니고.]

[앵커]

호수네요, 용담호.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용담호 자연생태 습지공원입니다. 저기를 먼저 제가 소개해 드릴게요. 저기는 봄여름가을겨울 형형색색 꽃들이 피어나는데 봄중에 가시면 저렇게 싸리나무가 피는 게 아름답고요. 그뿐 아니라 좀 전에 만났던 꽃잔디도 저기서 만날 수 있습니다. 그래서 봄에 가셔도 만날 수 있지만 여름에 가셔서 또 만나게 되면 여름꽃들이 또 피어나겠죠. 그래서 저기도 꼭 한번 진안 가시면 들어볼 만한 명소가 아닌가 생각합니다.]

[앵커]

자연생태습지공원이라고 검색을 하면 돼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여기가 제가 처음에 갔을 때 내비게이션 검색했는데 못 찾더라고요. 그래서 주소를 찍고 가셔야 됩니다. 주소가 제가 보니까 '진안읍 운산리 64-2'라고 치고 가시면 작은 주차장이 나오는데 거기서 주차를 하시고 둘러보면 되고요. 저기는 원래 용담호를 만들면서 용담호 옆으로 자연적으로 습지가 조성되면서 '여기 습지가 생겼네' 이렇게 하면서 군에서 군비를 들여서 군에서 공원을 조성하게 된 것입니다. 그러니까 원래 예전부터 있던 습지공원이 아니고 댐을 만들면서 새롭게 만든 습지공원이라 보시면 되겠죠.]

[앵커]

내비로 주소를 찍고 가야 될 정도로 아직 사람은 많지 않을 수 있겠네요. 그래서 더 매력이 있네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그런데 그게 한 2년 전이었기 때문에 지금은 내비 찍으면 나오지 않을까도 생각이 됩니다. 안 나올 수도 있고.]

[앵커]

용담호 자연생태습지공원까지 봤고요. 아까 마이산 언급했는데 마이산도 소개해 주세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마이산을 먼저 설명드리려 하다가 영상이 나와서 그렇게 됐는데 마이산은 진안의 명산이죠. 저기 보시면 모습이.]

[앵커]

말 귀.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맞습니다. 그래서 말 귀 형상을 닮았다 해서 마이산인데 진안 시내 곳곳을 다니다 보면 말 귀 형상이 보여요. 그래서 저기가 마이산이라고 하는데 벚꽃이 아름다운 고장이라고 하는데 조금 다른 지방에 비해서 많이 늦게 피기 때문에 마지막 벚꽃엔딩을 즐길 수 있는 곳이 전북 진안이 아닌가 생각되는데 저렇게 보통 4월 초쯤 되면 벚꽃이 다 지잖아요. 4월 중순부터 본격적으로 벚꽃이 시작되는 곳이기 때문에 좀 늦은 봄꽃 감상하시려면 마이산 가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앵커]

마이산이 벚꽃이 우리나라에서 거의 제일 마지막에 핀다고 해요. 그런데 서울보다 일주일 정도 늦대요. 서울이 4월 1일 예정이니까 아마 4월 8, 마이산은 4월 8일쯤 피지 않을까 싶어요. 지금 보니까 차로도 다니시는데 저런 구간도 운전하기 편할 것 같아요. 완만하게 이렇게 좀.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맞습니다. 저건 사실 합법일 수도 있고 불법일 수도 있는데 원래는 차가 못 들어가는 길이에요. 왜냐하면 관광객들이 많으니까 차가 지나다니면 불편하니까. 저도 평일에 사람 없을 때 찾아가서 허가를 받고 차를 들어가서 차신을 찍었죠. 그런데 여러분들이 가시면 저런 드라이브는 하지 못하실 수도 있고. 이실직고 해야 되니까.]

[앵커]

촬영 허가를 받고 촬영한 거니까. 알겠습니다. 벚꽃놀이의 최후의 보루 마이산, 말 귀까지 봤고요. 그럼 진안군에 이어서 전북의 또 다른 봄 풍경 소개해 주신다고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여기는 정말 숨겨진 보석 같은 장소인데요. 완주입니다, 완주.]

[앵커]

완주를 가야 여행의 완주를 하는 느낌이 나죠.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완주는 저기가 벚꽃이 정말 아름다운 곳임에도 불구하고 많은 분들이 찾아가지 않는지 모르겠는데 갈 때마다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습니다.]

[앵커]

너무 좋아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그래서 제가 준비했습니다, 이번에. 저기는 지금 구이저수지라는 곳입니다.]

[앵커]

구이저수지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둘레길이 형성돼 있는데 호수를 한 바퀴 도는 데 8.8km 정도 되고요. 저렇게 사람 아무도 없죠. 혼자서 걸으면서 사색을 하고 힐링을 할 수 있는 정말 숨겨진 보석 같은 둘레길이라고 보면 되는데 호수를 쭉 걸으면서 숲길도 지나고 그리고 술박물관도 근처에 있어요. 그러니까 둘레길 중간쯤에 술박물관 있으니까 술박물관도 관람해 보시고 제일 마지막에 조금 있으면 아마 그림이 나올 것 같은데요. 제일 마지막에 벚꽃을 만날 수 있는 구간이 나옵니다.]

[앵커]

그렇군요. 지금 아까 8.8km라고 하셨는데 길도 보면 수변 데크가 잘 깔려 있고 경사도 없어서 다리가 불편해도 걷기 좋을 것 같아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거의 한 95% 이상 평지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앵커]

너무 좋네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그리고 경치도 좋고요. 그리고 걷기도 쉬우니까 저기 보이죠. 저기서부터 벚꽃길이 시작되는데 저 벚꽃길 수령이 대략 50~60년된 아주 오래된 벚꽃나무가 죽 길게 둑을 따라 죽 길게 늘어서 있는데 저 옆으로 개나리도 같이 있어서.]

[앵커]

너무 예뻐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더 아름다운 벚꽃길을 만날 수 있을 것 같아요.]

[앵커]

구이저수지와 구이저수지 근처의 산책길들이 저렇게 잘 조성이 돼 있군요. 진짜 예쁩니다.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저기도 사람이 많이 없죠. 보통 벚꽃이 저렇게 많이 폈을 때는.]

[앵커]

어디든 사람 많은데.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사진 한번 찍으려면 막 기다렸다가 찍어야 되고 하는데 저기는 벚꽃이 저렇게 만개했음에도 불구하고 한적하게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니까 이번 봄에는 꼭 가보시면…]

[앵커]

그리고 아까 8.8km 수변데크라면 3시간 정도 천천히 걸으면서 볼 수 있겠네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3시간이면 아주 천천히. 왜냐하면 저기 평지이기 때문에 금방 걸을 수 있어요, 사실.]

[앵커]

2시간 걸리겠네.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저기 보면 매화꽃도 만날 수 있는데 좀 이른 봄에 가면 매화도 저렇게 만날 수 있고 저기도 꽃이 조금 늦게 피더라고요. 참고로 거의 비슷한 수준 정도. 왜냐하면 남부지방이니까 일찍 필 거라고 생각하는데 저기 저수지가 있으니까 공기가 차서 그런지 조금 다른 지방보다 일주일 정도 늦게 피어요.]

[앵커]

여의도 이런 데 너무 사람 많아서 지치신 분들은 늦지 않았습니다. 지금 이 영상 잘 보셨다가 계획 짜시면 좋을 것 같아요. 또 다른 완주의 벚꽃 다른 명소 또 한 번 소개해 주세요.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저기서 차로 5분만 이동하면 전북도립미술관이라는 곳이 있어요. 걸어서 이동하셔도 됩니다. 아주 가까운 곳에 있어요. 저렇게 해서 길게 벚꽃나무가 늘어서 있죠. 저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이 형성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저기로 역시 보시는 바와 같이 사람이 없습니다. 그래서 저기도 한적하게 힐링하면서 벚꽃을 즐길 수 있는 곳이고요. 저 옆으로는 카페들 조금 카페촌이 형성돼 있더라고요. 카페 앉아서 커피 한 잔 마시면서 저렇게 아름다운 벚꽃길을 느껴보시는 것도 괜찮을 것 같고 한적하게 벚꽃길을 거닐면서 조금 옆으로 이렇게 또 미술관 뒤쪽으로 낮은 언덕으로 도는 코스도 있거든요. 그래서 돌아보시는 코스도 아주 좋습니다. 저기는 한 바퀴 도는 데 30분 정도면 충분히 벚꽃을 모두 즐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앵커]

전북 완주군의 전북도립미술관. 여기도 지금 영상은 작년 4월 초에 촬영한 걸로 제가 들었는데.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맞습니다.]

[앵커]

그러면 지금쯤 계획 세우셔서. 초중순에. 다다음 주말쯤 가야 할 거라고 생각하면 될 것 같아요. 저희 상클 시청자분끼리 만나서 정모하시면 좋겠네요. 상클, 상클 이렇게 하시면. 김하은 앵커도 혹시 조용히 갈 수 있으니까 찾아보시죠. 저는 무조건 갈 거예요. 좋습니다. 포근한 날씨에 가벼운 옷차림으로. 우리 또 그동안 코로나 때문에 이런 축제들을 잘 제대로 즐기지 못했잖아요. 이번에는 꼭 한번 누려보셨으면 좋겠습니다. 봄 여행 계획하신 분들에게 도움이 되기를 바라고요. 진안군 그리고 완주군으로 완주하는 이 코스 한번 여러분들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우리나라에 이렇게 멋진 곳이 많습니다. 오늘 금요일이죠. 상클 2교시 준비되어 있는데요. 킴스트래블님과 조금 더 못한 이야기 하시면서 진안, 완주 조금 더 꼭 가야 할 곳 짚어보겠습니다. 조금만 기다려주세요, 작가님.

[킴스트래블/여행작가 : 2부에서 만나요.]

[앵커]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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