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캡처〉 칼럼니스트 김방희 씨가 음주운전 의혹을 인정하고 진행 중인 라디오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기로 했습니다.
오늘(16일) KBS는 "최근 본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김방희 씨에 대한 음주 운전 의혹이 제기됐다. 확인 결과,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다"고 알렸습니다.
이어 "KBS 라디오를 아껴주시는 청취자 분들에게 사과드린다. 앞으로 라디오 진행자를 기용할 때, 출연자 개인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최근 온라인 상에서는 김씨가 음주운전 3회 적발로 징역형을 받았다는 글이 올라와 의혹이 제기된 바 있습니다.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음주운전 의혹에 관한 입장〉
최근 본사 라디오 프로그램 진행자 김방희씨에 대한 음주 운전 의혹이 제기되었습니다. 확인 결과, 본인이 사실을 인정하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겠다는 의사를 밝혀 왔습니다.
KBS 라디오를 아껴주시는 청취자 분들에게 사과드립니다. 앞으로 라디오 진행자를 기용할 때, 출연자 개인에 대한 검증을 더욱 철저히 해서 불미스러운 일로 하차하는 일이 없도록 노력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