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4월1일 제주부터 벚꽃 활짝 필 것" 예상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다음달 한 달 동안 경주와 진해, 구례, 제천 등 봄꽃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가는 특별 관광열차를 한달간 24회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코레일 봄꽃 관광열차가 편성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입니다.
코레일은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의 지역축제를 갈 수 있는 관광열차도 4월 한달간 14회 운행할 예정입니다.
관광열차에 딸린 체험 코스는 산악 트래킹, 자전거 라이딩, 지역 먹거리 체험, 시장 방문 등입니다.
한국철도공사(코레일)은 다음달(4월) 한 달 동안 경주와 진해, 구례, 제천 등 봄꽃 명소로 알려진 곳으로 가는 특별 관광열차를 한달간 24회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코레일 봄꽃 관광열차가 편성되는 것은 코로나 팬데믹 이후 3년만이다. 코레일은 또 순천만국제정원박람회 등의 지역축제를 갈 수 있는 관광열차도 4월 한달간 14회 운행할 예정이다. 사진은 지난 2018년 진해 군항제때 코레일 열차 모습. 〈사진=JTBC 촬영영상〉 코레일은 '봄맞이 꽃축제 관광상품'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꽃축제 관광상품은 3개로 매화·산수유·유채꽃, 벚꽃·진달래, 튤립·수선화의 3가지 테마 중에서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습니다.
■벚꽃 만개 시기는? 산림청 예상 들어보니 한편 산림청은 벚꽃이 활짝 필 시기에 대해 제주 한라수목원에서 4월 1일 가장 먼저 활짝 필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산림청은 또 완도수목원에서는 4월 3일, 금강수목원에서는 4월 11일, 계룡산과 속리산에서는 4월 20일, 광덕산(강원)에서는 4월 30일 벚꽃이 만개할 것으로 각각 예측했습니다.
지난 수년간 열차로 봄꽃 축제에 들렀던 사람들의 모습, 모바일 D이슈로 살펴 보시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