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예은,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 제공 배우 김예은이 JTBC 새 주말극 '닥터 차정숙'에 합류한다.
16일 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는 김예은이 '닥터 차정숙'에서 민채윤 역으로 캐스팅 됐다고 알렸다. 민채윤은 가정의학과 인턴으로 늘 누군가에게 딴지를 걸어 얄밉지만 미워할 수 없는 캐릭터다. 김예은이 어떠한 시너지를 발휘할지 주목된다.
'닥터 차정숙'은 20년 차 가정주부에서 1년 차 레지던트가 된 엄정화(차정숙)의 찢어진 인생 봉합기를 그린다. 인생의 벼랑 끝에서 각성한 엄정화의 '인생 리부팅 도전기'가 유쾌한 웃음과 현실적인 공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극 중 엄정화는 뜻밖의 위기에서 살아나 인생의 대 전환기를 맞는 20년 차 주부 차정숙을 연기한다.
김예은은 2016년 전국춘향선발대회 숙 출신으로 화제가 됐다. '복수노트 2'로 데뷔, '박화영', '인랑', '굿바이 썸머', '짱개' 등에 출연하여 풍부한 필모그래피를 만들었다. 신예답지 않은 연기력과 수려한 비주얼로 대중들에게 얼굴을 알리고 있다.
'닥터 차정숙'은 4월 15일 오후 10시 30분 JTBC에서 첫 방송된다.
황소영 엔터뉴스팀 기자 hwang.soyou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사진=네버다이엔터테인먼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