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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가끔 구름 많고 일교차 커...낮 최고기온 18도

입력 2023-03-16 06: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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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른 어제(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대에 벚꽃이 핀 모습. 〈사진=연합뉴스〉 낮 최고기온이 18도까지 오른 어제(15일) 오후 경남 창원시 의창구 사림동 일대에 벚꽃이 핀 모습. 〈사진=연합뉴스〉
기상청에 따르면 오늘(16일) 전국에 가끔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낮과 밤의 기온 차가 크겠습니다.

새벽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0.7도, 인천 1.9도, 춘천 -2.3도, 청주 2.5도, 대전 1.6도, 세종 2도, 전주 3.2도, 광주 4.3도, 대구 7도, 부산 13도, 울산 9.4도, 포항 11도, 제주 8.5도 등입니다.

낮 최고기온은 8∼18도로 예상됩니다.

지역별 낮 최고기온은 서울 10도, 인천 8도, 춘천 11도, 청주 12도, 대전 13도, 세종 12도, 전주 13도, 광주 16도, 대구 16도, 부산 17도, 울산 15도, 포항 14도, 제주 13도 등입니다.

미세먼지 농도는 전 권역이 '보통' 수준을 보이겠습니다. 다만 대전·세종·충북·전북·대구·경북은 오전에 일시적으로 '나쁨' 수준으로 예상됩니다.

한편 산림청 국립산림과학원에 따르면 오늘 산불위험지수는 70.5로 전국에 대형 산불 발생 위험 '경계'가 발령됐습니다.

특히 경남이 81.8, 경북이 80.5, 부산이 80.9로 높습니다.

최장 산불로 기록된 지난해 울진·삼척 산불 당시 울진 지역 지수가 78.7이었는데, 이보다도 높은 수치입니다.

전북을 비롯해 호남지방과 충북도 위험 수준입니다.

대기가 매우 건조하고 바람이 강하게 불어 화재 예방에 각별히 주의해야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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